국제 연합 UN은 소말리아에 ‘기근이 문 앞까지 왔다’고 그 위험 수준을 높여 선언했습니다. 동아시아 최악의 가뭄을 불러일으킨 기후위기로 결국 소말리아 서민들은 식량과 물을 구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영양실조는 그저 ‘배고픔’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사라지는, 즉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매년 급성 영양실조로 신음하는 5천만 명의 어린이들을 돕고, 향후 10년간 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의 긴급 감시 목록에서 에티오피아를 아프가니스탄 다음으로 2022년 인도적 위기가 악화 될 위험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한 5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아프리카에서만 1,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근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지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근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볼 때입니다.

수단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가장 심각한 어린이 난민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입니다.

국제구조위원회와 파트너 기관들이 어떻게 협력하여 가장 필요한 곳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지 알아보세요.

커피와 음식에서부터 옷과 보석에 이르기까지 난민들이 운영하는 작지만 큰 사업장이 있답니다.

장동윤 홍보대사가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사람들과 국제구조위원회 이동 의료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