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실조는 그저 ‘배고픔’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를 잃고, 생명까지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현재 아프리카의 기근으로 인해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에서 단지 배가 고파서 사망하는 인구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에 가장 취약한 것은 어린이들로, 계속되는 가뭄과 타는 듯한 폭염은 굶주린 아이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옥수수죽 한 숟가락, 물 한 모금이 간절한 아이들. 팔다리는 점점 야위어 가고, 때로는 경련도 찾아올 만큼 위급한 상황 속에 아이들을 살릴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의 도움뿐입니다.
1933년 아인슈타인의 도움으로 설립된 국제구조위원회는 혁신적인 영양실조 치료법을 통해 유아 사망률을 65퍼센트 이상 줄이고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고통스러운 굶주림이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도록 지금 후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