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후,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한 케냐 사람들의 수가 3배 증가했습니다.
- 케냐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40년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 식량 불안정과 영양실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한 케냐 사람들의 수가 2022년 1월 368,000명에서 6개월 뒤 110만 명으로 3배 증가했습니다.
- 중대한 가뭄 구호를 위해 약속된 기금 중 16%만이 실제로 후원되었습니다.
Country facts
- 인구: 5,380만 명
- 난민 및 망명 신청자: 555,183명
- 인간개발지수 순위: 188개국 중 145위
IRC response
- 케냐에서 활동 시작: 1992년
기후변화, 기록적인 가뭄, 예상치 못한 홍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케냐의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수백만 명이 식량과 필수 자원에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케냐는 4년동안 우기에 비가 오지 않았던 2023년에 끝난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엘니뇨로 인한 홍수가 이어져 막대한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요 인프라가 파손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생계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후충격의 복합적인 영향은 케냐의 식량 불안을 크게 악화시켰습니다. 현재 인구의 12%인 190만 명이 식량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급성 영양실조에 직면해 있습니다.
엄청난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제 사회는 가뭄과 홍수 구호 활동을 위해 약속한 자금의 20%만 제공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위기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케냐의 인도적 대응 계획에 자금을 지원해야 합니다.
케냐 국민의 약 34%가 빈곤선 아래에 살고 있으며, 수백만 가구가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가뭄과 홍수의 영향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영양실조와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 확산의 위험이 증가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케냐는 이웃 국가에서 온 난민들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적절한 국제적 지원 없이는 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난민 가족은 종종 과밀하고 안전하지 않은 에서 피난처를 찾아야 합니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위기에 처한 난민들은 학대와 착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케냐 전역에서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요구가 여전히 높습니다.
1992년부터 케냐의 국제구조위원회는 취약 지역 및 난민 커뮤니티에 생명을 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3년에 국제구조위원회는 정부, 지역사회 단체 및 NGO와 긴밀히 협력하여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케냐에서 57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케냐의 투르카나, 삼부루, 라무, 웨스트 포콧, 카지아도, 가리사 및 나이로비 카운티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부, 유엔난민기구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양질의 통합 일차 의료, 모자보건 및 의료 서비스, 영양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및 보호 서비스, 교육 및 기후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