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의 위기: 전례 없는 기아

콩고민주공화국은 현재 만연한 폭력으로 인한 주요 인도적 위기의 40년을 맞았습니다. 원조가 제공되었지만, 갈등은 계속되고 비상사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계속되는 폭력 사태와 더불어, 콩고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과 최근 에볼라 발생과 5월 22일 니라공고 화산 폭발로 인한 여파까지 더해져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갈등, 경제 투쟁, 그리고 전염병의 영향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음식과 자원을 받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콩고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심각한 기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콩고 국제구조위원회의 프로그램 부국장 넬리 몰레카 씨는 “수년간의 불안과 다양한 인도적 필요로 인해 콩고는 복잡한 상황이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장 취약한 여성,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기존의 건강 및 보호 필요와 싸우는 동시에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충격의 영향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데 필요한 필요 사항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2021년 인도적 위험

콩고가 2021년 인도적 재앙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국가 중 하나가 된 네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무장 단체의 폭력으로 인해 이 나라는 민간인과 인도주의 활동가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종종 천연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놓고 경쟁하는 지역 무장 단체들은 계속해서 이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중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콩고는 2020년 민간인 대상 감시 대상국 중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또한 그 해에 두 번째로 많은 수의 구호 대원들이 납치되었습니다.

이러한 갈등과 불안정은 2021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8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동북부 이투리 지방 내 민족 간 폭력 사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갈등, 경제 붕괴 및 코로나19 전염병은 기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100만 명이 넘는 콩고인들이 심각한 기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역대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많은 사람이 분쟁과 극심한 기상 조건, 특히 홍수로 인해 집을 떠나 농작물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콩고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10개국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규제는 또한 경제를 약화하고, 가족들이 음식을 접할 수 없는 시기에 아이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막았습니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흐린 하늘 아래 고마 거리에 있는 어린 소년과 다른 사람들.

2019년 고마 거리의 사람들. 콩고 동부의 이 도시는 빈곤이 만연한 분쟁 지역에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인 니라공고산의 그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Photo: 올리비아 아클랜드/IRC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이 계속 확산할 것입니다.

콩고에서는 2021년 5월 3일에 12번째 에볼라 발병이 종식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콩고는 최근 25개월 동안 7,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사망하게 한 홍역 발병으로부터 회복되었습니다. 취약한 보건 인프라와 백신 접종에 대한 낮은 접근성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존재와 함께 2021년 추가 질병 발생을 지속해서 위험하게 만듭니다.

필요는 빠르게 증가하지만, 인도주의적 자금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900만 명이 넘는 콩고인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할 것이며, 이는 세 번째로 큰 인도적 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가에 필요한 인도주의적 자금의 극히 일부만 지원받았고, 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콩고 위기 상황
1,960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2,180만 명이 심각한 기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550만 명의 사람들이 내부적으로 난민이 되었습니다.
여성의 51%가 가정에서 신체적 또는 성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인용문, 2021년 콩고 위기에 대한 추가 통찰력, 국제 대응에 대한 국제구조위원회의 권고는 2021 세계 위기국가 보고서를 참조하십시오.

국제구조위원회 의사가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는 클리닉을 위해 손 소독제와 기타 물품을 내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폭력 외에도 콩고 민주 공화국은 에볼라와 코로나19의 발병과 씨름해야 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Photo: 켈리 라이언/IRC

콩고에서 국제구조위원회의 위기 대응

국제구조위원회는 1996년부터 콩고에서 긴급 의료, 위생, 물과 건강 공급품을 제공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지역 차원에서 갈등을 줄이고 재건을 돕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에볼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이어, 의료 종사자 교육, 병원 및 진료소 재활, 필수 의약품 제공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22일 니라공고산 화산 폭발을 계기로 고마 지역의 증가하는 인도주의적 요구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콩고에서 국제구조위원회의 대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