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다르지만 우리는 에볼라로부터 코로나19 대유행에 적용될 수 있고 또 적용되어야 하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의 응급 보건 책임자인 미셸 게이어 박사가 세 가지 주요 교훈과 도움을 줄 방법을 공유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코로나19는 매우 다르지만,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적용될 수 있고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는 에볼라 대응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첫째,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신뢰 구축
최근 에볼라 발병 당시 커뮤니티가 늦게 참여하여 불신, 잘못된 정보 및 두려움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일부 정부가 엇갈린 메시지를 보내고 소문이 무성하게 퍼지면서 이러한 실패가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면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그리고 증거를 바탕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하고 일관된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최전선에 있는 여성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의료 종사자와 가정의 간병인은 여성이며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큽니다.
가정 폭력은 위기의 시기에 급증하는 경향이 있어 여성과 소녀들을 이러한 추가 위험에 빠뜨립니다.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여성과 소녀들의 중요한 역할을 감안할 때, 우리는 그들이 추가 위험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더 나은 응답을 위한 협력
우리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더 많은 생명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정부 혼자서는 발병과 싸울 수 없으며, 보건 직원이나 구호 기관도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유엔에서 조직, 기업, 가정까지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모두가 이 대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국제 구조 위원회와 같은 구호 단체들은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긴급히 자금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이탈리아에 있는 수만 명의 난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태국에 건강 클리닉에 안전한 검진 구역을 구축하고, 시리아 북동부에서 구호 요원을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손 씻는 곳을 건설하고, 미국의 위생 키트 등으로 재정착 난민을 지원합니다.
이제 시작 단계이므로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Rescue.org/kr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기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