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2일 — 2025년 1월 17일, 미국 뉴욕 -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데이비드 밀리밴드 국제구조위원회(IRC) 총재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NGO로서, 국제구조위원회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우리의 핵심 사명을 재확인합니다. 지난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제구조위원회회는 박해와 갈등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을 돕는 미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미국 40개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조위원회의 직원들은 집을 잃고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이 안전하게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축적된 증거 기반 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이들의 강인한 회복력과 새로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난민의 대다수는 여전히 자신의 본국 인근에서 머물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미국보다 훨씬 부유하지 않은 국가들에 수용되고 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가 활동하는 40개 이상의 국가들에서 우리는 갈등과 위기로 인해 이주한 사람들이 보호받고, 안전하며 자발적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지역 통합과 복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움이필요한사람이라면어디에서든환영하는전통을이어가는것은중요합니다. 갈등과위기에놓인사람들을위해, 그들을따뜻하게환영하는수용공동체의번영을위해, 그리고세계에서가장취약한사람들이안전하게피난처를찾을수있도록보장하는미국의리더십을지속하기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