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앞두고 국제구조위원회(IRC) 홍보대사인 배우 라미 말렉(Rami Malek)과 인디라 바르마(Indira Varma)가 오늘부터 6월 30일(일)까지 런던 브리지 시티에서 전시 중인 'Climate Changed My Home (기후가 내 집을 바꿨다)' 사진 전시회를 방문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의 직원들을 만나 전시회에 소개된 사람들과 악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도주의 기구의 해결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분쟁과 기후에 취약한 지역사회는 기후 변화에 가장 적게 기여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본 무료 야외 전시회는 가뭄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난민부터 홍수로 집이 파괴된 파키스탄의 이재민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라미 말렉이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 놀라운 전시회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특히 국제구조위원회가 현금 지원을 통하여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을 부양할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현금 지원으로 어업을 확장하고 가족을 먹여 살리는 나이지리아의 파이자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인디라 바르마가 말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런던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인상적인 사진들은 기후 위기의 영향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혁신적인 농업 기술 및 현금 지원과 같은 해결책도 보여줍니다." 

Two people standing in front of a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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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조위원회 홍보대사인 배우 라미 말렉과 인디라 바르마가 영국 난민 주간을 맞아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구조위원회의 'Climate Changed My Home (기후가 내 집을 바꿨다)' 전시회를 방문합니다. 6월 30일까지 열리는 이 무료 전시회에서는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난민과 난민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진 및 캡션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참고 사항: 

인디라 바르마와 라미 말렉의 모든 사진은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출처: 국제구조위원회 리아논 아담/Rhiannon Adam) 

자세한 내용은 영국 문의는 프레야 카([email protected]) 또는 엘리자베스 켄트([email protected])에게, 미국 문의는 제임스 서스만([email protected])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라미 말렉(Rami Malek) 소개 

오스카상을 수상한 배우 라미 말렉은 전설적인 뮤지션이자 잔지바르 출신의 난민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국제구조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라미 말렉은 이집트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미국 1세대로 이민자 및 난민 가족이 직면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국제구조위원회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전 세계 난민을 환영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디라 바르마(Indira Varma) 소개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배우 인디라 바르마는 2016년부터 국제구조위원회와 협력하여 영국과 그 밖의 지역에서 난민 이야기를 지원하고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인도 출신 아버지와 스위스 출신 어머니를 둔 인디라의 국제적 배경은 인도적 활동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인디라는 발칸 루트를 따라 국경을 폐쇄한 후 수천 명의 난민이 발이 묶인 세르비아 등 국제구조위원회의 현장 프로그램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인디라는 "이 모든 이야기, 이 모든 사람들은 모두 타당합니다. 그들이 이동하는 데에는 저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